새날청년 여름캠프
청년은 생명력이다
시편기자도 청년을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이라고 했다
그만큼 청년은 황폐한 광야도 생명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온 광야를 소리 소문 없이 뒤덮은 이슬은 메마른 광야를 살리고 살게 한다
청년 세대의 탈기독교화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은
교회에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참 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가 돼버렸다
그래서 찾아오는 청년들은 극진한 서비스를 받는다
교회는 청년들이 일회성이 아니라 정착하도록
청년들의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과 메시지로 그들의 발걸음을 잡아 놓는다
먼저는 같은 세대의 청년들과의 깊은 관계 맺음으로 붙잡기
다음은 관계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한 재정 투입
셋째는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접근 도구의 활성화[인스타 유튜브 등등]
넷째는 청년들이 즐거워할 만한 프로그램 개발이다
어쩌다 청년들이 오늘 즐거웠어요 하면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것인 양 스스로 만족해하기 쉽다
이런 부분은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수십 가지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모든 노력에서 주의할 것은 청년은 있으나 하나님의 부재로 갈 수 있다는
치명적 위험성이다
교회를 다니다 보면 대부분의 시간을 교회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렇다 보면 교회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자치하는 장소요 환경이 된다
그들에게 교회는 즐거워야 하고 재밌고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에게 교회는 세상과 구별되는 그리스도의 몸이 아니라
세상과 단절된 나만의 세상이 될 수 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없다
아니 교회만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이들과 전혀 상반된 부류도 등장한다
어떤 이들은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라며
교회밖 모임 만들기에 집중한다.
동호회 비슷한 활동들을 만들며 집중하고
교회에서의 성경공부나 공동체 활동은 거부하면서도 밖에서 무언가 한다면 열광한다
그러면서도 세상 친구들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원들과 함께 하기에 이것도 신앙활동이라고 말한다
글을 쓰면서도 누구나 보면 저것도 이것도 아니어야지~~ 하면서도
많은 이들은 저쪽 둘 중 하나를 교회의 정착이라고 말하고 있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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