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예배 산상수훈

성경으로 돌아가자

근원으로 돌아가자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다니는 교회에서

들어봤을 만한 이야기다.

대부분 우리는 이런 말을 들을 때 동의하며 마음이 뜨거워진다.

그러나 모든 좋은 말들을 받아들일 때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본시 정신이라는 것이 어떤 형태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이 모양도 되고 저 모양도 되는 것이라...

그토록 많은 교회들이 슬로건들을 외쳐 대지만

성경으로 돌아가서 뭘 어쩌자는 것인지....

돌아갈 근원이 어디인지...

초대교회로 돌아가면 어찌 되는 것인지

도통 감을 못 잡는 것 같다


성경을 보니 예수님이 회중들과 함께 했던

열렬했던 집회들은 모든 야외(?)였다.

파격적인 팔복설교가 선포된 산상수훈도!

삭개오가 회심했던 집회도.. 오병이의 기적이 일어났던 곳도...

중품병자가 치유받았던 곳도...

찬양팀이나 빵빵한 스피커가 있거나 압도적인 디지털 장비가

필수적인 것도 그리고 특정 장소여야 하는 것도 아니었다.


모두가 잘 알듯이 우리 주님은 예배자를 찾으신다.


그래서 성경의 야외예배를 '코스프레'라도 해보고 싶었다.

교회가 모여 교회가 되는 교회! 성광교회!

평신도 사역으로 다년간 훈련된 우리 성도들이라면 가능하겠다 싶었다.


장소의 변화와 기획과 실행의 성공이 아니라 바다에 둘러싸여 있고

하늘을 우러러 예배해도 충분히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가 가능하리라 믿었다.


물론 예배 이후에 진행되는 2부 순서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각자의 비파와 수금을 가지고 예배를 도운 오케스트라 팀은 그날의 감동을 더해주었다


좋았다

은혜였다.

그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여서 더 행복한 예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