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쿨 야유회

260417

실버스쿨 봄 야유회

신안 튤립축제


봄볕 아래, 어르신들과 함께 신안 튤립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울긋불긋 튤립 물결 앞에서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휠체어를 타신 분들, 지팡이를 짚으신 분들,

한 분 한 분 빠짐없이 함께했습니다.

도우미로 참여하신 분들의 손길이 그 여정을

아름답게 채워주었습니다.

섬김은 말이 없어도 빛이 납니다.


풍차 앞에서, 튤립 밭 앞에서, 기념관 안에서,

어디서든 웃음이 넘쳤습니다.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에 눈이 반짝이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이 마음에 남습니다.


날씨를 걱정했는데, 야유회가 끝나자

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딱 맞게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손길에

절로 감사가 나왔습니다.


좋은 날을 주시고, 좋은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좋은 마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