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젠워십[여름사역보고]
올해로 두 번째 드리는
전 세대 예배
작년 성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전 세대예배를 드리면 좋겠다는 요청을 받았다
모든 세대가 꿈꾸는 교회라는 올해 슬로건을 생각할 때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드리는 전 세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일이었다
물론 말이 전 세대 예배지
꼭 전 세대 예배!라는 타이틀만 안 붙였을 뿐 해마다 성탄 예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드렸으니 전세 대예배나 매한가지였다
그러나 주일날 드리는 전 세대 예배는 좀 더 생각해 볼 일이 많았다
교회학교 각 부서만의 연중 계획과 사역 방향을 고려해야 하고
전 세대 예배가 혹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아이들에겐
어떤 부분에서라도 소외감을 느끼는 분위기로 나아가면 안 되는 이유에서다
또한 그저 본당에 모든 세대를 다 모아놓고
이것이 전 세대 예배다!!라고 하면서
각 세대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예배가 그들에겐 불통이요 어수선한 시장통이 되기 때문이다
찬양팀부터 예배 순서 담당까지 모든 세대가 녹아져야 하고
메시지도 모두에게 들리고 적용되게 하려면
많이 기도하고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었다
물론 이런 모든 게 별일 아니듯 전 세대 예배를 자연스럽게 드리는
교회도 있겠지만 모든 것이 쉽지 않고 고민하는 내겐
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이름부터 바꿨다
전 세대예배에서 "올젠워십:"
더구나 이번 올젠워십은 열정 집회부터 시작된 홀리썸머의
모든 사역을 보고하는 보고회로 드렸기 때문에
두 시간 가까이 예배를 진행해야 했다
자모실에서 선생님들과 예배드린 우리 성광키즈부터
목청껏 반응해 준 우리 성광주니어 친구들
그리고 이번 여름 은혜를 많~~~이 받고 열기가 가라앉지 않는 성광틴즈!
조금씩 진동이 일어나고 있는 새날청년부까지!!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든 세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시간이었다
예배 전부터 예배 중에도 예배 후에도 충만했다
정말 충만했다
예배 후 우리 교회 참 좋은 교회다! 그리고
더 좋은 교회로 일어날 것이다!라는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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